일상기록

도시농부의 자급자족 옥상텃밭 상추와 깻잎 키우기

우노비 2024. 6. 21. 14:01

안녕하세요.

갓생호소인 우노비입니다.

저는 요즘 회사 옥상과 집 베란다에서

상추와 깻잎을 키워 샐러드를 해먹고 있답니다.

요즘 밥상물가가 너무 올라서

식량 자급자족이 목표로 도시농부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특히 최근에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었다는 뉴스를 보고,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열심히

채소를 키우기로 했어요.

서울에서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김밥, 자장면, 삼겹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등의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었어요.

기사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삼겹살 200g의 외식 가격은

2017년 11월 처음 1만6000원을 넘었고,

2021년 9월 1만7000원대,

2022년 7월 1만8000원대,

2023년 12월부터 1만9000원대를

이어오다가 이번에 2만원을 돌파했어요.

다른 외식 메뉴들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예요.

씨 뿌리기와 물 주기

씨를 뿌리고 매일 물을 주면서

상추와 깻잎을 키우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3월경 씨뿌렸을 때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씨를 심고, 물을 주면서

자라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회사 옥상에서는 햇볕이 잘 들어서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집 베란다에서도 풍성하게 자라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회사 옥상과 집 베란다

회사 옥상은 햇볕도 잘 들고 통풍도 잘 돼서

상추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어요.

직장 동료들도 제가 키우는

상추를 보고 신기하다고 그러셨어요.

젊은 사람이 식물을 잘 키운다고

칭찬해주셔서 더 뿌듯했답니다.

집 베란다에서는 상추를 주로 키우고 있는데, 회사 옥상보다는 생장이 확실히 더뎌요.

웃자라서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걱정이네요.

(너무 빽빽하게 심었나?)

샐러드 재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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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키운 상추와 깻잎을 수확해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샐러드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상추, 깻잎, 토마토, 양파,

그리고 오이 정도만 있으면 충분해요.

샐러드 밀프랩 레시피는 여기 있어요.

⏬️

드레싱은 집에 있는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섞어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샐러드 외에도 상추와 깻잎은

쌈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도시농부의 즐거움

직접 키운 채소로 샐러드를 해먹는

즐거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하고 건강한 느낌이에요.

자급자족의 기쁨을 느끼며,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것은 정말 보람차요.

도시농부로서의 삶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외식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작년에 제가 키운 가지와 방울 토마토에요.

도시농부의 미래앞으로도 꾸준히 상추와 깻잎을

키우면서 더 다양한 채소들을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토마토나 고추 같은 다른 채소들도

키워보고 싶어요.

자급자족의 기쁨을 느끼며,

조금씩 도시농부로서의 생활을

확장해 나가고 싶어요.

 
 

직장 동료들도 저를 보며

도시농부에 도전해보겠다고 하니,

같이 도시농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가족들에게도 채소를 나누며

함께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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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하지만 우노비 전용 상추공장입니다🤣

이렇게 도시농부로서 상추와 깻잎을

키워 샐러드를 해먹는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여러분도 집에서 작은 공간을

활용해 채소를 키워보세요.

식비도 절감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